덕진초, 오케스트라 창단 통해 창의성 깨운다

덕진초등학교(교장 신선화)는 지난 11일 덕진관에서 3~6학년 학생 27명과 함께 ‘덕진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

덕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주로 다루며 함께 연주하는 팀워크와 더불어 음악적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덕진초등학교와 MOU 협약을 맺은 전남문화예술협회 홍의현 대표는 “덕진오케스트라 창단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응원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6학년 이윤정 학생은 "음악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연주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뻐요"라는 소감이 전했다.

신선화 교장은 "음악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