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군의장, 김광수 영암교육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전승렬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종별별 회장, 전무이사를 비롯한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왕인김치에서 각각300만원과 아크로CC와 영암군농축협협의회에서 각각 100만 원을 발육발전기금으로 영암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 강군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영암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군의 위상과 군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임원과 선수단 모두가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종합 5위를 목표로 육상을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 29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