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암 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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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암 선수단 결단식 개최

24개 종목 선수 298명 참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17일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군의장, 김광수 영암교육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전승렬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종별별 회장, 전무이사를 비롯한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왕인김치에서 각각300만원과 아크로CC와 영암군농축협협의회에서 각각 100만 원을 발육발전기금으로 영암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 강군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영암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군의 위상과 군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임원과 선수단 모두가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종합 5위를 목표로 육상을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 29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체육회 | 이봉영 | 전라남도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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