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영암군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아카데미는 조리 기본과정, 창업자 영업소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되고,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신메뉴 조리법 개발, 영업주 장단점 파악도 해준다.
우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시설 개선비 등 추가 지원도 해준다.
신청일 기준 19~49세 영암군민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읍에서 외식업으로 창업할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초기 창업자여야 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참여 희망 청년은 영암군 먹거리위생팀으로 방문해 신청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맞춤한 메뉴를 개발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