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큰 일교차로 인해 낙석 발생 우려가 높은 암장, 급경사지, 낙석위험지구와 같은 사고 위험지역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공원구조대와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제주·광주·전라남도 산악구조대가 협력하여 안전점검과 낙석제거를 실시했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바위가 많은 지역을 탐방할 때는 낙석에 각별희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