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안전협의체는 면 이장단과 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6,400만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 돌봄플러그, 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등에 나선다.
각 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10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박종필 미암면안전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안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안전한 미암면을 만들자”고 전했다.
김기식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