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이봉영 체육회장, 손남일 도의원, 유지윤 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메달 수상자, 체육회 관계자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협회(회장 유지윤)와 2위를 차지한 유도협회 (회장 진인성), 3위를 차지한 사격협회(회장 김영택), 수영협회(회장 배철중)에 금일봉이 전달됐다.
또 복싱협회 김재현 회장과 이명규 전무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순위기를 전달받은 우승희 군수는 종합 7위 입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시상에서는 수영 평영 5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희지 선수를 비롯해 금 3, 은 8, 동 8개를 획득한 선수들에 대한 개인별 시상도 이어졌다.
이봉영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꿈나무 선수 육성 등에 더욱 노력해 내년에 출전하는 대회부터는 출전예산을 늘리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