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남체전 영암 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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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제63회 전남체전 영암 선수단 해단식 개최

씨름 등 우수종목 금일봉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5월 27일 기찬랜드 내 한 음식점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해 선전한 영암군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이봉영 체육회장, 손남일 도의원, 유지윤 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메달 수상자, 체육회 관계자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협회(회장 유지윤)와 2위를 차지한 유도협회 (회장 진인성), 3위를 차지한 사격협회(회장 김영택), 수영협회(회장 배철중)에 금일봉이 전달됐다.

또 복싱협회 김재현 회장과 이명규 전무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순위기를 전달받은 우승희 군수는 종합 7위 입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시상에서는 수영 평영 5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희지 선수를 비롯해 금 3, 은 8, 동 8개를 획득한 선수들에 대한 개인별 시상도 이어졌다.

이봉영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꿈나무 선수 육성 등에 더욱 노력해 내년에 출전하는 대회부터는 출전예산을 늘리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체육회 | 전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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