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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영암군민이 참여해 빗물받이, 배수로 등을 치우면, 영암군이 활동을 인증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 집 앞과 마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빗물받이, 배수로를 치운 후 ‘타임 스탬프’ 앱을 이용해 날짜·시간이 나오도록 봉사활동을 촬영하고, 10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영암군 주민복지과에 방문·이메일(dpswpf4282@korea.kr)로 제출하면 하루 최대 2시간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해서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장마철 지역에 큰 피해가 없도록 막자. 기온에 맞는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서 2인 1조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