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중 3학년,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 참여

영암여자중학교(교장 안원철)는 6월 1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3학년 교실에서 9시부터 6시간 동안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통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도모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역량 함양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김광수 교육장)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했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계열에 대한 이해와 진로 찾기, 계열별 개인 맞춤 직업 및 학과 탐색, 자기주도학습 전략 세우기, 나만의 명품 학업설계 등 평소 고민하던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진학 컨설팅 및 학습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용되는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 설정 및 진로 로드맵을 구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성향 검사를 통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 방향을 알아보고, 실제 수기를 바탕으로 한 학습 멘토링까지 이어져 학생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로 캠프를 마친 뒤 한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계열별 직업군과 학과(전공) 탐색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나에게 맞춰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