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교동리 출신인 서창완 선수는 2017년 근대5종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고, 특히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계주와 혼성 계주에 출전하여 각각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가를 대표하여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고향을 방문해 준 서창완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파리올림픽 무대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군민과 함께 두 손 모아 응원하겠다”고 반겼다.
서창완 선수는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고향인 영암에 방문해서 너무 기쁘고, 파리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영암의 영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