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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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사기·마약 등 처벌규정 교육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지난 2일 세한대학교 구암관에서 중국 유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찾아가는 2차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꾸준한 체류 외국인 증가 및 외국인 범죄 발생에 따른 한국 법률 이해와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하였고, 교통법규ㆍ사기ㆍ도박ㆍ마약ㆍ스토킹 등 외국인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과 처벌 규정, 112신고 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 관내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 교실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교육 | 영암경찰서 | 외국인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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