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태권도협회와 세한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남·녀 공인품세(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자유품세(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9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6일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과 이영안 대회조직위원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