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가 주최하고 영암군게이트볼협회(회장 최종덕)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 사이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이번 대회 지원 및 영암의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은하 생활체육지도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서중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게이트볼 대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면서, “내년 내후년에도 영암지역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실새마을금고가 경기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열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우승은 영암읍,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을 차치했던 군서면이 입상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