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수영 스포츠클럽 선수단 소속 13명 출전한 해당 대회에서 9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연후(영암여중3) 선수는 평영50m·100m 금메달, 문강우(영암중1) 선수는 배영 100m·200m 금메달, 장윤(영암초6) 선수는 배영50m·100m 금메달, 문승유(영암초5) 선수는 개인혼영 200m 금메달· 자유형100m 은메달, 김윤성(영암초5) 선수는 개인혼영 200m 은메달·접영100m 동메달, 최지원(영암초4) 선수는 배영50m·1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유년부의 활약도 대단했다. 최지우(영암초2/배영50m1위·자유형50m2위), 이지안(영암초2/자유형50m3위), 박소은(영암초2/접영50m3위) 선수가 스포츠클럽 창단 후 첫 메달을 획득하며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문연후(영암여중3), 문강우(영암중1) 선수는 7월 말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