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수영 스포츠클럽 도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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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 도대표 선발

영암여중 문연후 선수 등 6인

오는 5월 25일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수영종목 도대표 선발전이 지난 3월 31일~4월 1일까지 광양 성황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올 2월 창단한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단장 이봉영)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영암군의 위상을 떨치며 6명의 도대표 선발의 쾌거를 이뤘다.

영암여중 3학년인 문연후 선수는 평영50m·100m 1위, 영암중 1학년인 문강우 선수는 배영50m·100m 1위, 영암초 6학년인 장윤 선수는 배영 50m·100m 1위, 영암초 5학년 문승유 선수는 평영 50m·100m 1위, 영암초 4학년 최지원 선수는 각각 평영 50m·100m 1위, 영암초 3학년인 박건우 선수는 자유형50m 2위, 배영50m 4위를 기록해 도대표에 선발됐다.

영암중 3학년인 양호 선수는 평영50m 3위, 100m 2위, 영암초 6학년인 박연우 선수는 개인혼영 200m 2위, 영암초 5학년인 김윤성 선수는 평영100m 3위를 기록해 영암 수영 스포츠클럽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들은 이달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문강우 | 문연후 | 영암수영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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