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읍내파출소, ‘우리 동네지기’ 결성 출범

15개 단체와 업무 협약 체결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 전개

입력 : 2024. 08.22(목) 16:18
노경하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 읍내파출소(영암읍, 덕진면 관할)에서는 8.13.(화) 15:00, 영암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협의회, 재향군인회, 청년회, 이장단” 등 15개 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실질적인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을 “우리 동네지기”를 결성 출범하였다.

우리 동네지기는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수색, 독거노인 관련 치안정보 공유 지원, 공·폐가 등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범죄 취약요소 예방 진단 참여, 다중 밀집장소·청소년 유해업소·불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 전파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활동을 하게 된다.

윤주식 읍내파출소장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경찰 관서와 지역주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사회단체와 연대강화로 실질적 공동체 활동을 펼쳐 보다 더 나은 영암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