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산행 한울림영암’, 북한산 합동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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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합동산행 한울림영암’, 북한산 합동산행

친목 도모·상생발전 다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와 11개 읍면향우산악회가 지난 24일 합동으로 북한산 산행을 진행했다.

영암군향우산악회와 11개 읍면향우산악회가 매년 한 차례씩 진행하는 ‘합동산행 한울림영암’은 올해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가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산행에는 향우회 본회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박성경·김용석·김근애·전동배·김영오·주만석·유영숙·강용식 향우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24일 오전 10시 구파발역에서 만나 이말산을 산행하고 삼천사 계곡가에 있는 사슴집에서 식사를 하며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주관자인 김광자 회장은 “산악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향우분들과 고문, 임원진 덕분에 지금까지 잘 이어오고 있다”며 “합동산행은 함께한다는 목적성을 띠고 공동정신으로 연대감을 형성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악회는 특별 이벤트를 기획해 가장 많은 향우가 참여한 군서면에 상금 50만원을 증정했으나 2등에에 양보해 도포면에 영광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행사 참여율, 결속력 등으로 점수를 매겨 상금 및 달마지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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