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와 색소폰이 어울린 식전행사로 문을 행사에서, 4개 단체가 장학금을, 박태홍 재경군서면 회장 등 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동호리 최옥주 씨가 ‘군서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정성껏 돌본 모정리 김성윤 씨와 도갑리 손현이 씨가 효부상을 각각 받았다.
박찬구 군서면문체위원장은 “군서면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면민과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국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군서면이 찬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장진선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