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끝난 뒤에는 박종대 의장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박찬모 재경향우회장, 이만진 영암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이 지급됐다. 이날 대회전에는 우승희 군수도 참석해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전유홍 향우가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신 향우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됐다. 또 김복동, 고순진씨가 남·녀 롱기스트, 배봉태씨가 니어리스트, 서광호씨가 다버디, 김애숙씨가 다파상, 김태성씨가 다보기상에 선정됐다.
대회 진행에 참여한 재광향우회 노홍구 체육국장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