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10월 28일 진행되는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위한 사전 도상훈련으로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발생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 강화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영암군청 등 156여 명과 28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승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