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기찬랜드 119수상구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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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암소방서, 기찬랜드 119수상구조대 운영

야외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

영암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월출산기찬랜드 야외물놀이장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수난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내 대표 물놀이 명소로, 매년 여름철이면 이용객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영암소방서는 7월12일~8월17일, 37일간 구급대원근접배치 하며 수변안전요원 1일 6명 오전 오후 순찰하여 사고 예방 및 구급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 순찰,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구조활동, 안전수칙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특히 아이들과 노약자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대응과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119수상구조대 운영 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위하여 7월11일 안전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야외물놀이 사고 예방 | 영암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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