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어려운 주민에 고향사랑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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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 어려운 주민에 고향사랑 쌀 전달

6년째 나눔 선행 이어가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24일 ㈜신영프레시젼(회장 신창석)에서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에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내 고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10kg 1,000포(삼천이백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영암군 학산면 출신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복구지원에 써달라며 학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구호성금 3,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고향에서 생산하고 도정한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지속적으로 판매해줌으로써 쌀 소비촉진에 기여해주신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이 널리 홍보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찾아 쌀 소비량 증가로 쌀값이 상승되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 | 6년째 나눔 선행 | 고향사랑 쌀 | 서영암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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