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고
그로 인해 폭발과 건물 붕괴가 이어지는 상황이 부여됐으며,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김재승 서장은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동대응능력 향상과 재난 규모
를 고려한 지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훈련에는 영암군 보건소 등 6개 관계기관 인원 220여 명이 참여했다. 장비는 26대가 동원됐다.
소방서가 주관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가정 하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관계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단과 각 기관의 임무ㆍ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의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