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2대 회장 최영수, 3대 회장 서철원, 4대 회장 안중한(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전우회원과 이연 재향군인회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병채 사무국장의 사회로 강기천 대장의 약력과 고향사랑 공적비 낭독, 국화 헌화, 해병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공적비는 영암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병 최초 4성 장군이 된 강기천 대장의 위상과 고향사랑 공적을 비에 새겨서 자랑스러운 영암인의 기상과 고향사랑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지난 2021년 12월 16일 해병대 전우회와 각계각층의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