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최종 626개소가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농협중앙회와 서영암농협을 포함한 범농협 12개소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영암농협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투명 경영) 3개 분야 추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 및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번기 일손돕기 ▲소형 농기계 무상점검 ▲조합원 자녀 및 농촌 희망 장학금 수여 ▲왕진버스 무료 한방진료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 지원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서영암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