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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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서영암농협,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소형 농기계 무상점검 등
사회적 책임경영 고평가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2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최종 626개소가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농협중앙회와 서영암농협을 포함한 범농협 12개소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영암농협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투명 경영) 3개 분야 추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 및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번기 일손돕기 ▲소형 농기계 무상점검 ▲조합원 자녀 및 농촌 희망 장학금 수여 ▲왕진버스 무료 한방진료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 지원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서영암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서영암농협 | 지역사회공헌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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