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종합평가 실시하며, 서영암농협은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2위 농협을 무려 98.99점 차이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됐으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대그룹 1위(전국 4위) 최우수 농협에 선정됨으로써 작년에 이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5연패, 상호금융대상 4연패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더욱이 NH농협손해보험은 전년도 5연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사무소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여 전국 최초 6연패 도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자산건전성에서도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전년도 금등급에서 그랑프리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연체비율과 연체금액도 3연속 ZERO를 유지하고 있어 건전여신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에 대한 책임성 있는 경영을 펼쳐 지역농업의 경영 경쟁력과 조합원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