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독서놀이로 한 권 읽기 ▲어린이 미술 ▲바둑교실 ▲어반 스케치 등 8개 강좌가 운영되고, 80여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을 마친 참가 학생은 “책 한 권을 다 읽어본 적이 많이 없는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읽으니 재미있어 쉽게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학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고력,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유아,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봄 학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개설 프로그램은 2월 중 도서관 누리집(yalib.jne.go.kr)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