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잠실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밖에서 오전 8시에 만나 인제 자작나무숲을 찾았다.
취임 후 첫 산행에 나선 강용식 회장은 “노력하고 협조하는 산악회, 회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악회,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종산악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행에는 강용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강종원 감사, 손창식 수석부회장, 박정화, 김남철, 김황모, 박영심 부회장, 조종현, 정광철, 박선화, 강원정, 정인화, 이철만, 조길현, 박연자, 김평근, 김석동, 이길중 등 핵심 멤버들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성범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곽찬대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장, 박병인 재경남녀중고동문산악회 부회장 등도 참여했다.
2월 산행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선자령을 찾을 예정이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