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제14회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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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제14회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자 모집

이달 14일까지 접수 가능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3월 27일(금) 13시, 영암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역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팀은 2~8명으로 구성되며, 심폐소생술을 짧은 연극 형식으로 표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3월 1일(토)부터 3월 14일(금)까지 영암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는 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상을 수여받으며, 최우수 팀은 4월 18일(금) 전라남도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또한 전라남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 5월 27일(화)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김재승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응급처치 기술로, 이번 경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심폐소생술 대회 | 영암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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