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너지센터,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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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너지센터,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원탁회의’ 개최

지속가능 영암 대안 등 토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시상

영암군에너지센터(센터장 오성현)은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첫걸음! 군민참여 원탁회의–영암군 에너지전환, 군민이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영암군의 에너지전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원탁회의 결과는 실행여부를 검토하고 실행가능한 것은 정책 반영이 가능하며 아이디어 제안 및 투표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강연에서는 에너지전환과 정책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및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원탁회의에서는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에서 영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주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군민 주도의 정책을 도출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영암군 에너지센터 오성현 센터장은 “이번 군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영암의 에너지전환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에너지전환 | 영암군에너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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