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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에 앞서 2대 회장으로 2년간 임무를 수행한 윤영석 회장의 이임식과 3대 최인철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윤영석 이임회장은 “2년 동안 산행을 하면서 많은 추억거리를 남긴 것 같아 뿌듯하다. 후임자의 최인철 회장은 산행 지식이 풍부해 산악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인철 취임회장은 “군서면산악회에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더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며 “언제나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웃음이 가득한 산악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햇다.
이어 산신령에게 한 해를 부탁하는 시산제가 재경 구림초등학교총동문회의 후원 하에 열렸다. 제의의 축관에 최일렬, 아헌관에 박태홍 향우회장, 종헌관에 윤영석 산악회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이임회장, 최인철 취임회장, 박성경·최장용·김성균 고문, 최연심, 최길서, 최손동, 오현희, 나순화, 박태홍, 양점승, 유석연, 서정훈, 김성범, 곽찬대 향우 등이 함께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