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군서면향우회, 춘계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재경 군서면향우회(회장 박태홍)와 재경 구림교총동문회(회장 최보술)가 공동 주최·주관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중·정화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군서면향우회 박태홍 회장을 비롯해 송병춘·최장용 고문, 김승배 명예회장, 최야수 감사, 김성균·유석연·최기석·고광원 자문위원, 박성경 수석부회장, 이충길 부회장, 배철인 사무국장 및 임원진,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최보술 회장, 박현수·양정승 고문, 최인철 사무총장, 박이규 군서면장, 박찬구 군서면문체위원장, 장진선 사무국장, 노호재 군서청년회장, 박찬모 영암군향우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유맹덕 서호면향우회장, 김성재 학산면향우회장, 유영숙 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금정면 향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수 입장, 대회사, 시상식,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과자 따먹기, 신발 던지기, 2인3각 경기, 레크레이션, 넌센스 퀴즈, 굴렁쇠 굴리기, 족구,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시상식은 향우회장상에 이충길 부회장, 신안숙 재무국장, 장진선 군서문체위사무국장이 수상했고 동문회장상은 신인정 자문위원, 오남희 재무차장이, 군서면장상은 심재매 자문위원, 양철수 자문위원이 받았다.

또한 건조기가 걸린 행운권 추첨에서는 유석연 자문위원이 당첨됐다.

박태홍 향우회장은 “날씨 좋은 날 향우 여러분을 모시고 춘계 운동회를 개최하여 행복하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힘든 일 잊고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