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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동수리센터는 농기계 전문 수리 기사와 장비를 갖추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수리 공임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수리에 사용된 부품은 원가로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유통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기계의 경정비를 통해 기계 수명 연장은 물론,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최영택 조합장은 “금정농협은 조합원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과 영농 편의 향상에 도움되는 분야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