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2025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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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농협, 2025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수상

지역사회 연계 공헌활동 등
투명한 윤리경영 높이 평가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평가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농축협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17년도에 제정돼 최근 2개년 윤리경영 활동(2023년 1월~2024년 12월)을 평가해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반기별 7개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영암농협은 임직원 윤리교육 강화,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도상 조합장은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농협은 '사랑받고 든든한 고마운 영암농협'을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농협 | 윤리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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