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암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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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25년 영암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 열려

40여 명의 협의체 회원들과 정기총회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최금동 센터장)는 지난 23일 달마지복지센터 기찬커뮤니티실에서 ‘2025년 영암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40여 명의 협의체 회원들과 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 2024년 영암읍 도시재생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부터 지역의 거점시설 조성, 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영암읍 일원에 ▲집수리사업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특화상점가 조성 ▲새싹돌봄센터 ▲소규모 체육공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어울림복합센터 신설 ▲주민역량강화 및 5일마켓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암읍 주민협의체는 이를 통해 노후주거지 정비,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를 육성하는 한편 영암월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영암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왔다.

영암읍 주민협의체는 영암월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앞으로 주민 소통과 함께 어울림복합센터 준공 후 수익사업 요소 발굴과 자립형 사업모델 발굴 등 자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남두 영암읍장, 신환종 영암군청 도시디자인과장, 김승렬 영암읍 주민협의체 전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영암읍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행정과 센터와 주민협의체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한다’라는 의제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영암읍 주민협의체 이승범 위원장은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 회원들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협의체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금동 센터장은 “영암군의 첫 도시재생사업인 영암읍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런 성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암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 주민협의체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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