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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임직원 등 핵심조합원 1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농협의 사업현황과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상반기 사업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내부 조직장의 역할과 정체성 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에 대한 내용, 그리고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종진 상임이사는 농촌의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김원식 조합장 취임 이후 도전과 성취의 발자취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와 연말 사업전망 등을 설명하고,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5연패, 상호금융대상 4연패,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6연패라는 큰 도전을 제시하고 핵심조합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핵심조합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우리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혁신, 조합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협이 괄목할 성장을 일궈낸 근본에는 핵심조합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가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