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면민의날 개최 전 향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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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군서면, 면민의날 개최 전 향우와의 만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약속

영암 군서면(면장 박이규)이 9월 22일 제24회 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도곡로 소재 ‘선남Sea’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박이규 면장, 문영지 총무팀장, 박찬구 문예체육위원장, 장진선 사무국장, 강성길 이장단장 등 군서면 관계자와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달구지회 회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향우·고향 간 교류로, 안부를 묻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향우회와 면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체육 활성화, 관광·특산물 홍보, 지역경제와 복지 향상을 함께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태홍 향우회장은 “군서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만남이 가능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이규 면장은 “서울에서 향우들을 만나 감개무량하다”며 “오는 9월 22일 열릴 면민의 날에 향우 여러분과 함께 고향애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면민의 날은 구림초등학교 운동장 또는 목재체험장에서 개최를 검토 중이며,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장학금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기념식, 노래자랑, 체육행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서면은 현재 균형발전 프로젝트,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공원 조성, 구림천 정비, 공립형 치매전담 요양원 건립, 통합 RPC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폐교된 군서초등학교 부지에는 공립형 치매전담 요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전 향우와의 만남 | 군서면 | 제24회 면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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