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호면민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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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호면민의 날 성료

면민화합 계기 마련 경로위안잔치도 개최

제8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7일 서호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문점영, 집행위원장 유재학) 주관으로 장천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작된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와 이종대 재경 영암향우회 회장, 면민, 출향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서호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면민화합과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룹사운드 공연 및 사물놀이 공연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열린 공식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서호면 화송리 송산마을 이복순(59)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92세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체육행사와 면민화합행사,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면민과 출향인 등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단결되고 화합하는 서호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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