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F1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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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F1 그랑프리

고막을 찢을 듯 천지를 진동하는 굉음과 한계속도를 넘나들며 질주하는 짜릿한 스피드.
우리 고장 영암에서 펼쳐진 F1 그랑프리 대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야구, 축구 등 국내 경기는 물론 올림픽과 월드컵 등 수많은 국제 경기까지 관람해 봤지만 웬만해선 만족감을 갖지 못했던 제가 핑계삼아 관람했던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생전 처음으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듯 온 몸을 감싸고 도는 전율은 그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짜릿했습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얽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밤잠을 못 주무셨을 박준영 전남도지사님과 대회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 멋진 대회를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경주하고 계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님의 흔들리지 않는 투지와 미래를 내다보실 줄 아는 선구안이 존경스러워지기 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농수산물 생산지로만 대변되었던 우리 고장 전남에서 이토록 거창한 자동차 국제경기가 펼쳐진다는데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질 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라는 무기를 들고 이 거창한 국제대회를 유야무야 시키려 한다거나 심지어 타 지역으로 뺏어가려는 정치권의 한심하고 야만적인 작태와 이기심에 대해서는 크게 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남도지사님, 그리고 대회관계자 여러분 힘내십시오.
F1 그랑프리 대회에 우리 200만 전 도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
만약 정치권에서 이 대회를 외면한다면 우리 도민들의 성금으로라도 지켜 낼 것입니다. /고봉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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