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 평가 우수기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208개 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중 16개 기관만이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관장 노력과 제도개선, 반부패 교육·홍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부서장 등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와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 청렴리더십 확립에 큰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됐다.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올해도 임직원 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