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예산(안) 8천502억1천여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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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안) 8천502억1천여만원 편성

2회 추경 대비 242억여원 증가
의회, 오는 9일 본회의서 심의 

영암군이 총 8천502억1천6만2천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321회 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제3회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 8천259억8천282만1천원 대비 2.93%인 242억2천724만1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26% 증가한 7천670억1천181만7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15% 증가한 713억1천754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6.14% 감소한 118억8천69만9천원이다.
 
제3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2회 추경 대비 242억2천724만1천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체세입인 지방세는 51억7천920만원이 늘었고, 세외수입은 44억5천909만2천원이 증가했다. 의존세입인 지방교부세는 14억1천2백만원, 국.도비 보조금은 11억299만5천원이,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억7천395만4천원 늘었다.
 
제3회 추경 편성에 따른 기능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8천862만7천원 증가한 367억9천595만9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19억1천520만4천원 증액한 106억8천873만원, 교육 분야는1천896만5천원 감액한 95억6천529만5천원, 문화 및 관광 분야는 12억5천830만3천원 증액한 538억7천297만6천원, 환경 분야는 9억630만8천원 증액한 1천54억5천525만6천원, 사회복지 분야는 3억8천366만9천원 감액한 1천670억4천694만5천원, 보건 분야는 6천35만8천원 증액한 127억3천728만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15억3천511만4천원 증액한 2천199억2천58만2천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51억1천157만1천원 증액한 274억5천436만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12억761만2천원 증액한 277억3천383만2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4억8천573만1천원 감액한 683억1천693만2천원, 예비비 및 기타분야는 30억2천935만9천원 증액한 1천106억2천191만5천원 등으로 편성됐다.
 
제3회 추경에 반영된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대동공장 문화재생 사업 7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전 대책비 18억7천4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1억5천4백만원, ▲살처분 보상금 8억9천2백만원, ▲개 사육농장 폐.전업 지원 12억5천3백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51억5천4백만원, ▲독천지구 풍수해상생활권 정비 20억3천만원, ▲용당지구 배수개선 사업 7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1억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한편,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오는 19일까지 26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열어 조례 및 일반안건 심의, 행정사무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12월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8천502억1천여만원 | 영암군 | 추경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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