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서 출신 김인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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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군서 출신 김인호 의원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당선

영암 군서 출신의 김인호(46)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동대문3)이 지난 7월16일 열린 제2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군서면 마산리 오산마을 출신인 김 위원장은 고려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법무대학원 총학생회장과 고려대 지방자치법학연구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제8대 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김 위원장은 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단번에 재정경제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서울시의 조직과 재정을 총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여러 현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임기동안 27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와 산하 공기업의 부채 문제 해결과 서민생활 안정, 서울경제의 지속성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경제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일자리 감소에 따른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지역구인 동대문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의정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초심과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영암은 어린날의 추억의 장소이자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며 “영암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도 봉사하고 영암을 빛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현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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