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한 영암군이 최근 캠페인을 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만들었다 한다. 6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생활인구 전문가인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 초청 특별강연과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군수는 “생활인구 확대는 새로운 인구정책이고, 영암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조희정 부대표는 ‘관계인과 만드는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영암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다. 지방소멸시대 지역 생존전략인 ‘관계인구 형성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단순한 인구유치를 넘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유지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영암군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열린 ‘영암군 기관장 협의회’에서도 생...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6.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군청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생활인구 증대 캠페인’을 열었다. 6월 영암군 정례조회와 함께 ‘생활인구 50만 시대’ 전략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생활인구 전문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 특별강연,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이 지역 활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고 있는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인구에, 관광·업무·학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르는 체류형 인구를 포함한 개념이다. 먼저, 우승희...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06.04우승희 군수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한 제31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했다. 이를 통해 우 군수는 민선 8기 3년차인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 군수의 시정연설에 담긴 새해 영암군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우승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영암군의 혁신은 바깥만 바라보던 시야를 돌려 우리 영암 안에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면서, “군민과 함께 만든 농정혁신 종합계획이 영암농업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12.06■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