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저장창고로 쓰였던 폐산업시설에서 락공연이 펼쳐진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9일(토) 영암읍 옛 대동공장(회문리 195-5 일원)에서 록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옛 대동공장은 영암군이 수제맥주 양조장, 문화예술아뜰리에, 로컬푸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준비하고 있는 공간이다. 최근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험해 보기 위한 정비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그 첫 행사로 농촌유휴공간을 대중문화사업과 연결한다. 내 귀에 도청장치 공연은 ‘월출산 아래 콘서트’ 네 번째 행사이기도 하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1.06경기규칙 알고보면 재미 ‘두배’직선구간 순간 최대시속 330km지구상 최고의 스피드 축제인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 국내에선 사상 처음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굉음을 울리며 힘찬 시동을 시작했다. 오늘부터 24일까지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 축구와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올해 그랑프리는 12개 팀에서 각각 두 명, 총 24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전 세계 곳곳을 돌며 19번 레이스를 펼친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이 중 17번째 레이스다.3일간의 대회 기간중 22일엔 12개 팀 24명의 드라이버들이 연습 주행을 한다.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은 이번에 처음 공개돼 연습 주행부터 각 팀들은 코너별 특징 파악과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그랑프리 일정표> 숨막히는 질주 3일간의 열...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0. 10.22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주간인 오는 20일부터 5일간 슈퍼카의 굉음과 젊음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대축제가 영암과 목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전라남도 개도(開道) 이래 최대 최고 규모로 열리는 이번 ‘F1 스피드업 페스티벌(F1 Speed Up Festival)’은 한국 첫 F1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영암경주장을 찾게 될 12만명의 국내외 관람객 및 4천여명의 대회 관계자와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암경주장에서는 한국 첫 대회 개최를 자축하는 화려한 행사가 펼쳐진다. 메인그랜드스탠드 상공에서 23-24일 경주대회 시작 전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항공기 T-50 8대와 전투조정사의 탁월한 비행능력이 결합한 공군 최정예 비행단의 고난도 에어쇼가 창공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상공에서는 CH-47 헬기가 6천피트 5개의 깃발과 2개의 프랑카드를 활용한 퍼포...
보류 영암군민신문201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