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지역사회 복지자원은 턱없이 부족한데, 위기가정을 구출하는 통합사례관리는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합리적 선택은 무엇일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혁신 복지로 통합사례관리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영암군은 조직개편으로 ‘통합사례TF팀’을 신설했다. 분리돼 있던 희망복지팀의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와 드림스타트팀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총괄하는 사례관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한 것이다. 통합사례관리의 드림팀으로 영암군이 혁신 복지에 나선 이유는, 가족구조의 변화와 다양성으로 요약되는...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8.01(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암 출신 미술작가와 지역 학생이 함께하는 마을 멘토링 프로젝트 ‘같이가치 Young(영)앎 사제동행 아뜰리에’에 들어갔다.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지역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영암교육지원청, 월출미술인회가 협업해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프로젝트엔느 정선휘, 송지윤, 김소윤 멘토작가가 참여해 11명의 멘티 학생에게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9월에는 달빛청춘마루 다목적홀에서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7.18영암군 영암읍에 청년이 만나 소통하고 살아갈 공간이 문을 열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 영암읍에서 한 지붕 아래 두 개의 공간인 ‘달빛청춘마루’와 ‘달빛그린빌’ 개관식을 열었다. 청년센터인 달빛청춘마루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청년기회도시’를 견인할 앵커시설로, 청년이 성장할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 청년 참여를 촉진하는 소통공간이다. 공무원 임대주택 달빛그린빌은, 청년 공직자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는 주거공간이다. 두 청년 공간은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