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정국 속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기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 인물론이 부각되지 못한 상황에서 유력한 호남 주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 있던 차에 탄행정국을 바라보며 대선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극단의 정치로 문제가 악화돼 왔다. 1987년 헌법체제를 이제는 새롭게 재창조해야 하고...
정치 이승우 기자2025. 02.07박준영 전남지사가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박 지사는 지난 6월27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민선5기 전반기 도정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장고 끝에 제19대 대선 출마를 결심했고, 도지사직 사퇴 문제는 심각하게 고민 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도민과 국가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대선 출마를 최종 결심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고, 이런저런 복선을 깔고 준비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출마하고 구체적 로드맵은 빠른 시일 안에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특히 대선 출마에 따른 ...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12. 06.29본보와의 인터뷰(11월4일자)를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영암·장흥·강진 지역구 출마의사를 밝혔던 황주홍 강진군수가 오는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위해 영암·장흥·강진지역 출신 전남도의원과 군의원들에게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황 군수는 “내년 12월의 대선만큼이나 내년 4월의 총선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 어쩌면 내년 총선이 영암&mi...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