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만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가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해 지방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도시를 바꾸다, 지자체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열린 ‘제7회 굿시티포럼 2024’의 3세션 ‘도시를 흥하게 하는 도시브랜드’에서 ‘영암군 도시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우 군수는 “도시의 브랜드는 도시의 정체성이요, 도시가 가진 표정이다. 동시에...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 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11영암군의 미래비전 설정 및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40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의 윤곽이 나왔다. (재)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9월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2040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암군의 장기비전을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 영암'으로 제시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또 종합발전계획의 목표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이 행복한 영암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 및 기업 유치로 부자 되는 영암 ▲융·...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0.01최종보고서는 사업추진대안 검토를 통해 바둑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건립하면 국가대표의 위상을 확보하고, 건립 및 운영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국립바둑박물관이 '바둑'이라는 단일 종목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국립박물관으로 할 경우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보물 등의 자산이 있어야 하고, 문체부의 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는 등 어려운 관문도 통과해야 한다는 점도 적시했다.반면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경우...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7. 04.28영암군은 지난 22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놓은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공연작품으로 ‘연화장옥기’(戀話張玉記)를 제시하는 등 첫 중간보고서와는 훨씬 진전된 구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나 관광객 수요추정, 뮤지컬시장분석에 있어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너무 장미빛으로만 가득한 분석이라는 지적은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본보는 이미 문제점을 지적(2011년5월13일자 ...
영암in 편집국장 기자2011. 07.29‘월출산8선녀이야기’ 지역민 너무 생소…구체화 작업 필요 관광객 유치방안·동절기 대책은 별도 사업비 부담 불가피 5월3일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진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표현 그대로 ‘기본계획’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사업추진의 최대관건인 오는 8월 중앙투융자심사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더구나 공연시설 등 하드웨어와 뮤지컬 주제 및 제작인력 등 소프트웨어 모두를 망라한 종합계획의 윤곽을 담고 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