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29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전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의 행사다.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공공영역의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영암형 도시브랜드 이야기’로 행사에 참여한 영암군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경험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2.06삼한시대부터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암 구림마을에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가 개최된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일대에서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 문화유산(헤리티지)인 한옥이 비즈니스 콘텐츠와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게 만드는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문화의 집약체 한옥의 아름다움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박람회에서 현대적 실용성을 강조하는 문화예술 심포지엄과 국제 초청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한옥비엔날...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할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린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리’ ‘우드 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07‘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오는 11월 8일부터 사흘 동안 군서면 구림한옥마을과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른바 ‘케이-컬쳐(K-Culture)’의 대표 주자 격인 한옥을 주제로 여는 국내 첫 비엔날레다. ‘건축에서 문화로(Build Up Culture)’를 주제로 전남도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한옥의 국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옥문화’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장이다. 한옥의 건축 가치 조명, 과거 한옥문화 활동의 현대적 계승, 한옥의 새로운 문화·예술 가치 창조, 한옥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한옥이 케이-컬쳐의 정수임을 각인시킨다는 구상이 들어있다. 특히 이를 통해 영암군이 한옥문화의 중심지임을 만방에 각인시키겠다는 취지여서 기대가 크다. 구림한옥마을을 배경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전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0.31건축에서 K-문화의 대표주자로 한옥의 가치를 높이는 국내 최초 비엔날레가 영암에서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8~10일, 구림한옥마을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건축에서 문화로(Build Up Culture)’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한옥문화 비엔날레로 전통 문화유산인 한옥의 국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옥문화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한옥의 건축 가치 조명, 과거 한옥문화 활...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10.24“영암만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가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해 지방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도시를 바꾸다, 지자체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열린 ‘제7회 굿시티포럼 2024’의 3세션 ‘도시를 흥하게 하는 도시브랜드’에서 ‘영암군 도시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우 군수는 “도시의 브랜드는 도시의 정체성이요, 도시가 가진 표정이다. 동시에...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 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11영암군의 미래비전 설정 및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40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의 윤곽이 나왔다. (재)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9월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2040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암군의 장기비전을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 영암'으로 제시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또 종합발전계획의 목표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이 행복한 영암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 및 기업 유치로 부자 되는 영암 ▲융·...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0.01최종보고서는 사업추진대안 검토를 통해 바둑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건립하면 국가대표의 위상을 확보하고, 건립 및 운영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국립바둑박물관이 '바둑'이라는 단일 종목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국립박물관으로 할 경우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보물 등의 자산이 있어야 하고, 문체부의 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는 등 어려운 관문도 통과해야 한다는 점도 적시했다.반면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경우...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7. 04.28영암군은 지난 22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놓은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공연작품으로 ‘연화장옥기’(戀話張玉記)를 제시하는 등 첫 중간보고서와는 훨씬 진전된 구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나 관광객 수요추정, 뮤지컬시장분석에 있어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너무 장미빛으로만 가득한 분석이라는 지적은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본보는 이미 문제점을 지적(2011년5월13일자 ...
영암in 편집국장 기자2011. 07.29‘월출산8선녀이야기’ 지역민 너무 생소…구체화 작업 필요 관광객 유치방안·동절기 대책은 별도 사업비 부담 불가피 5월3일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진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표현 그대로 ‘기본계획’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사업추진의 최대관건인 오는 8월 중앙투융자심사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더구나 공연시설 등 하드웨어와 뮤지컬 주제 및 제작인력 등 소프트웨어 모두를 망라한 종합계획의 윤곽을 담고 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