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이면 도시 대형마트에서 맛볼 수 있는 영암산 계약재배 마늘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일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 갈곡리 마늘밭을 찾아 양호한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농정혁신 정책의 하나인 이 사업은, 영암 기업과 농가의 상생 모델 구축을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영암군은 지역농산물 품질 안정, 예측 가능한 농가 수익 확보, 고품질 기업 원료 확보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올해 7월 영암군과 농가, 기업이 만난 간담...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2.192019년 새해부터 청년 구직활동 수당이 지원되고 농업인 월급제가 시행된다. 또 지역 내 조선업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폭염에 대비해 축사에 대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의 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확대한다. 새해 들어 전남도민들에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일자리·경제 분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포괄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졸업 또는 중퇴(학력 무관) 후 2년이 경과한 중위소득 150%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1.11매년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관련 인증을 의무화하고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인증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을 발의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PIMS)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대책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황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7월부터 2015년9월까지 7천542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단일 유추로는 2011년7월 SK커뮤니케이션즈 3천500만명, 201...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