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표 관광지인 구림마을과 성기동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맛과 체험,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관광의 방향을 전환하고,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영암의 대표 명소인 왕인박사유적지는 이번 달 20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천상현의 천상 영암멋집’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삼호읍 출신으로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졌던 천상현 셰프가 직접 운영을 맡았다. 서...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주민참여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15~20일 ‘마을관광플래너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마을관광플래너는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지역 스토리텔러이자 관광기획자다. 이번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및 발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제작 ▲관광마케팅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각 읍·면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마을관광플래너들은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을관광의...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5.22■ 영암군 관광 활성화 방향에 대한 관광과 입장은? 관광과는 영암 관광의 새로운 틀을 짠다는 심정으로 영암군의 관광을 일상 속의 관광으로 활성화 방안을 만드는데, 영암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성에서부터 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로부터 자문과 마을 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체험과 대표음식, 관광기념품 등 살거리 등을 필수적으로 포함한 관광코스상품 개발과 전담 운영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침식사가 가능한 숙박관광 방안 마련과 지역행사가...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5.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