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은 올 들어서도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외국인 인력 수급이 불안정함에 따라 더욱 심해져가는 농촌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군청과 11개 읍·면에 농번기철 인력난 대비 농촌인력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인력 수요 및 공급 현황을 파악 및 대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을 중심으로 산하 1천여 공직자는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1. 05.2850여 생산농가 참여 품질고급화 선도 다짐 최고 품질의 멜론 생산을 선도할 '영암멜론연구회'가 지난 3월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 재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멜론은 최근들어 과일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로 평가되고 있고, 소득도 타 작목에 비해 높아 유망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황토에서 생산한 영암 멜론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영암멜론연구회는 군의 이같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멜론농가들은 초대 회장에 이경래씨를 선출하고 규모화와 품질고급화 등을 선도할 연구모임체로서 첫발을 내딛었다.영암멜론연구회는 앞으로 재배기술, 경영과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한 조직화로 멜론 농업인의 소통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회 협업경영으로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등 영암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더욱 발전시켜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