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위드 우즈벡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위드 무비데이’는 영암군에서 생활하는 출신 국가별로 나눠 외국인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즈벡 문화공연, 구림마을 소리터 한량무·민요공연과 함께 러시아 영화
문화/생활 김지혜 기자2024. 10.24영암군이 16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 네팔 무비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드 무비데이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모여 소통·교류하는 날. 지난달 베트남 데이에 이어 영암군은, 이번에 네팔 데이 행사를 열었다. 2024년 5월 말 기준, 영암군 네팔 국적 등록외국인은 1,379명이다. 전체 외국인주민 인구의 15.2%로, 베트남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특히, 네팔 출신 외국인주민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한 커뮤니...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6.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베트남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날 무비데이는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어울리며 자국 문화를 누리며 소통·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5월에는 영암군 등록외국인 최다 거주 출신국인 베트남 무비데이 행사가 열렸다. 2024년 4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7%인 8,880명이다. 이중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전체 21.6%인 1,919명이다.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5.2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 공모에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무비데이 운영’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3% 이상인 기초지자체의 행정협의체다. 영암군 거주 외국인은 2024년 2월 말 기준 9,772명으로 총인구의 18.7%를 차지하고, 이 비율은 전국 2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중 94%가 삼호읍에 거주하고, 조선업과 농업 분...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3.21